내 책상의 모습이다. 디자인과는 정말 거리가 먼 사람의 책상이라고 볼 수 있겠다.
우리 사무실은 나름 깨끗한 곳이지만 , 유독 내 자리만 지저분한 듯..
<안구정화가 아닌 안구를 썩게할 내 자리.. 지난번 포스팅한 돌고래 가습기와 지저분하게 나뒹구는 휴지가 인상적이다>
청소와 다이어트는 동급인 나에게 늘 언제나 책상 정리는 '내일부터'로
청소할 시간에 일이나 열심히 하자는 마음으로 일을 한다 ^_^
아 이 내 마음을 사장님께서 알아주셔야 할텐데
다이어트를 할 때에 목표를 세워 되고싶은 연예인 사진을 붙이듯이, 나도 한번쯤은 꿈꾸는 그런 책상 및 사무실의 인테리어를 포스팅하여 (강제로)여러분과 공감하고자 한다.
사이드 바이 사이드(Side by Side)
정말 이런 사무실이 존재할까 라는 의문이 드는 인테리어다. 여기서 일하면 내가 아무리 졸아도 아무도 내가 조는 줄 모르겠다..
일하기에(혹은 졸기에) 너무 좋을 듯 싶다.
코쿤 워크팟(Cocoon Workpod)
사용자가 직접 S자 형태부터 원형까지 자유롭게 연출이 가능하다고 한다. 재질이 단단한 섬유질 판이라 사진, 로고, 일러스트, 텍스트 등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다고 한다. 역시나 졸기.. 아니 일하기에 좋은 디자인같다.
퍼블릭(Public) 오피스
가구 제조업체 허먼 밀러의 최신 콜렉션으로 퍼블릭(디자이너 이브 베하, 퓨즈프로젝트(fuseproject)와의 공동 작품)이다.
모듈형 작업대, 보관함, 의자로 구성되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배치할 수 있다고 한다. 색상이 이쁘다.
노마도(Nomado)
컴팩트함과 모바일, 탄력성. 디자인 밸런댓(Design Ballendat)이 모비카(Mobica)를 위해 만든 데스크 시스템, 노마도의 특성이다. 노마도에는 선반, 보관함, 전기 콘센트, 작업용 조명이 내장되어 있다. 판넬을 나란히 연결할 수 있으며 작업대는 한쪽 또는 양쪽에서 열 수 있다. 바퀴가 달린 것으로 보아 이동가능한 곳이라면 이동하여 의자놓고 일할 수 있는 것 같다.
비-프리(B-Free)
파티션은 있지만 약간의 카페 느낌도 나며, 모던한 이미지도 풍기는 사무실이다.
등받이가 낮아서 좀 불편해 보인다. 그리고 꾸벅꾸벅 조는 것을 전체공개 할 수 있는 사무실이다.
미디어:스케이프(media:scape)
바 형식의 사무실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회의를 하기에 좋은 곳 인것 같다. 또한 간단하게 차나 휴식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하이브(Hive)
직원들과 회의를 하거나 거래처 담당자와 회의를 이런 곳에서 한다면?
생소하겠지만 역시 편안하게 자유로운 예기가 오고가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샘솟지 않을까 생각된다.
버지하이브(BuzziHive)
열차의 객실에 착안한 버지하이브는 사무실의 나머지 공간과 완전히 차단되지 않으면서도 이야기를 나누기에 적당한 수준의 프라이버시를 제공한다. “소음 차단막”이라는 설명이 붙어 있는 버지하이브는 그 자체를 독립적인 요소로 사용할 수도 있고 벌집처럼 다른 버지하이브와 결합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로켈(Locale) 오피스 시스템
개방적인 사무실 환경에 맞춰 착안된 인테리오라고 한다. 이미지와 같이 앉아서 일하는 곳, 서서 일하는 곳, 보관하 등의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졸릴 때 서서일하는 곳에서 일하면 좋을 듯.
마인드포트(Mindport)
리스타 오피스가 만든 곳으로 업무 성격에 맞는 다양한 사무공간을 보여주고 있다. 개인 사무공간, 회의 공간 등 업무에 맞는 부스가 있어 사무실을 연다면 이 구성품들을 구매하여 디자인하고 싶다.
테리 토리(terri tory)
회의 공간 및 개별 공간으로의 활용이 가능하다. 아늑해 보이며 뭔가 마구 일하고 싶은 곳이 드는 인테리어다. 나중에 집을 마련한다면 이렇게 꾸미고 싶다.
출처 : http://www.itworld.co.kr/slideshow/91432?slide=1#stage_slide